처음에는 그래도 살아야지 저게 무슨 일이고 했는데
난 해인이 이해가..
솔직히 수술안받겠다해도 먼저 말하고 독일갔어야했다고 생각함..병원문앞에서 말하면 내가 홍해인이라도 당황스럽고 그래서 저렇게 뛰쳐나갔을듯ㅠ
근데 그냥 데려한 현우도 이해가고..해인이도 그때 그 현우 차창문깨고 그런거 안봤으면 맘안바꼈을듯ㅋㅋㅋ
내가 지금 어쩌다사장보는데 손님분이 사고당해서 기억잃으셨다는 에피소드보는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고 가장 힘들때 기억이 안난다는건 슬픈일이라고..안겪어본 사람이 기억그게 뭐라고~~이럼서 쉽게 말하지ㅠㅠ
눈여 후반부 너무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