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루룩 다보고 리뷰도 몇개봄
유튜브에서 한국 드라마 제발 딱 이렇게만 만들라고 소리소리치는 거 봤었는데 공감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성 딱딱 잡혀있고 대사 찰져 내기준 뉴페이스가 많았는데 다 연기 잘해서 보는 게 너무 신났어 재밌는 관계성들 줄줄 나오는데 더글로리 볼때의 느낌이야
감초 연기도 ㄹㅇ감다살이더라.. 왜 유림핑인지 납득ㅋㅋㅋ
쓸데없는 연출이나 스토리 없고 늘어짐 없고 연출 트렌디함
먼치킨 캐릭터라 고구마 없고 바로 사이다로 뒤엎어주고
어느 정도 판타지적인 설정도 넣어서 아프리카 타지 액션 넣어주는데 화면 때깔적인 면모로도 좋고 현실하고 드라마 구분지어주는 장치로도 적절하다 느낌ㅇㅇ
근데 수술장면 리얼해서 몰입 확됨 그니까 현실 같아야 할 땐 몰입감 높여주고 거리감 둬야 할 땐 두고 그런 시청자들하고의 밀당이 잘된 느낌이야
마지막 백강혁이 환자로 들어가고 양재원 성장한거 인정해주는 거 완전 클리셰인데 역시 클리셰가 맛있다 크으
진짜 재밌게 봤음 정주행 또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