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민은 4화에서 김세현(이종현), 이지우(신수현) 최희원(윤상정), 이준(공도유)까지 비로소 5명의 스터티그룹원을 채운다.
이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황민현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부분 신예 배우들이라 초반에 자신의 것 하기 바쁘다.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의 연기를 보고 들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근데 황민현 배우가 휴차만 되면 이들을 데리고 따로 만나서 식사로 하고 시간을 보내더라. 그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졌다. 황민현 배우가 책임감을 갖고 한 것 같더라. 고마웠다. 친해지니 점점 상대방의 대사를 듣게 되고, 케미가 조금씩 생기게 되더라. 자기들끼리 씬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이 친구들은 지치지도 않더라. 휴차에 촬영하러 오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저도 덩달아 너무 즐거웠다."
아 나도 껴달라고 하고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