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민은 4화에서 김세현(이종현), 이지우(신수현) 최희원(윤상정), 이준(공도유)까지 비로소 5명의 스터티그룹원을 채운다. 이 감독은 배우들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황민현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부분 신예 배우들이라 초반에 자신의 것 하기 바쁘다. 자기 앞에 있는 사람의 연기를 보고 들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근데 황민현 배우가 휴차만 되면 이들을 데리고 따로 만나서 식사로 하고 시간을 보내더라. 그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졌다. 황민현 배우가 책임감을 갖고 한 것 같더라. 고마웠다. 친해지니 점점 상대방의 대사를 듣게 되고, 케미가 조금씩 생기게 되더라. 자기들끼리 씬을 준비해오기도 했다.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이 친구들은 지치지도 않더라. 휴차에 촬영하러 오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저도 덩달아 너무 즐거웠다."
상대적으로 액션 씬을 많이 소화한 신수현(이지우 역)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지우 역의 신수현 배우가 여성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액션이 많았는데 너무 열심히 해줬다. 미안해할 정도로 열심히 해줬다. 굉장히 잘했다. 완전히 털털한 스타일이다. 액션도 터프하게 잘 했다. 유도 베이스의 액션이다. 여자가 남자를 집어 넘기고 해야하는데 쉽지 않았다. 그걸 소화하려고 애를 썼다. 그걸 살리는 방향으로 갔다. 그 친구가 고생을 제일 많이 했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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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wtvnews.com/news/newsview.php?ncode=106555005851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