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사치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요즘 사언본체가 부른 이 노래에 꽂혔는데
가사 들으면 사주 얘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