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 대사 너무 좋은 이유가
윤조본 목소리 톤도 좋고
윤조가 승휘가 자꾸 존댓말 하니깐 불편해 하는 것이 좋음
서로 첫 만남이 구덕난봉, 구덕서인이어서
뭔가 처음엔 같은 신분인 줄 알고 대했다가 아닌거 알고 바로
노비와 양반으로 말투를 바꿨는데
이별할 때 승휘가 다신 찾지 않겠다고 존대를 하고
7년 후에도 존댓말 하니깐 윤조가 서운해 하는 것도 느껴짐.
그냥 첫 만남 때로 돌아가자, 라고 말한 느낌같아서 좋음
바로 수긍하는 승휘도 마치 기다렸다는 듯 대답하는 것도 좋고
그와중에 또 고백하는 승휘 🤦♀️
진지멜로에서 귀염코믹 바로되는 윤휘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