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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옥씨부인전 헌정연서 가사를 윤휘로 해석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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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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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같은 님

어여쁘신 님이여
나 그댈 소망합니다.


승휘가 윤조에게 하는 말, 달은 윤조를 뜻하고

승휘는 하늘이 되어 윤조를 지켜보며 지켜주고 싶은 느낌이고

어여쁜 달과 같이 제 눈에 너무 곱고 예쁜 사람이며

승휘에게 윤조는 늘 소망하는 사람 

만나고 싶었고, 함께하고 싶고, 행복했으면 하는 사람으로 


하늘 같은 님
끝이 없는 품 안에
날아보고 싶어요.


윤조가 승휘에게 하는 말, 하늘은 승휘를 뜻하는 

윤조는 승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을 땐

그저 닿을 수 없는 하늘과 같은 존재가 승휘라면

승휘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이후엔 

하늘 같은 승휘이며 마음이 따뜻하고 바다처럼 넓은 그의 품안에서

날아가고 싶은 의미라고 생각했어.


하루만을 살아도 바라봅니다
그대 품 안에서 살게 해줘요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그리고 후렴에 반복되는 문장의 마음들은

윤조와 승휘의 사랑이 마주보지 못했을 때의

저 깊은 곳의 속 마음이자 

서로의 사랑이 온전히 닿았을 때,

서로가 간절히 보내게 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후렴구의 가사들은 윤휘 대사로도 나옴. 


https://img.theqoo.net/bcVutY

달과 같은 님
어여쁘신 님이여
나 그댈 소망합니다.


https://img.theqoo.net/tFzEVb

하늘 같은 님
끝이 없는 품 안에
날아보고 싶어요.


LKOiVO

기다리는 이 마음엔
걸쇠조차 채울 수 없어.


https://img.theqoo.net/gVtgXU
https://img.theqoo.net/rRXSbK

https://img.theqoo.net/ISsKJX


애써 가둔 맘 조차 임을 찾아요
그대 품 안으로 거두어 줘요


https://img.theqoo.net/hktzbB

https://img.theqoo.net/aUUtsb


가눌 길 없이 내달린
이미 내 것이 아닌 마음은
소매조차 없어서 잡을 길 없죠
그대 품 안에서 살게 해줘요


https://img.theqoo.net/PCIelL
https://img.theqoo.net/NdxSSC

https://img.theqoo.net/PigTNG


바다 같은 님
베어낸 이 맘 한 조각
띄워보고 싶어요


https://img.theqoo.net/anAFyM

https://img.theqoo.net/fzlTkz
https://img.theqoo.net/eUwOPO


하루만을 살아도 바라봅니다
그대 품 안에서 살게 해줘요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https://img.theqoo.net/petUgB

별과 같은 님
빛에 취해서
나 그댈 따라갑니다 / 승휘가 윤조에게


https://img.theqoo.net/kaYLsD

바다 같은 님
한이 없는 품 안에
꼭 안겨보고 싶어요 / 윤조가 승휘에게 


https://img.theqoo.net/xLhdzu
https://img.theqoo.net/ivGrWH
https://img.theqoo.net/AyiwHJ
https://img.theqoo.net/kEKzIG

기다리는 이 마음엔
걸쇠조차 채울 수 없어
애써 가둔 맘 조차 임을 찾아요
그대 품 안으로 거두어 줘요



https://img.theqoo.net/GeidxD
https://img.theqoo.net/qyjaph
https://img.theqoo.net/JGEgQq
https://img.theqoo.net/jLCPEd

NhohJQ


하루만을 살아도 바라봅니다
그대 품 안에서 살게 해줘요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처음 드라마에서 윤휘 재회 장면에서 헌정연서 가사듣는데 

이 가사는 한 사람에게 하는 말이나 연서가 아니라

서로에게 전하는 연서이고 말이고 마음이구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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