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휘
- 어머니가 유독 자기한테 정이 없어서 자기가 업둥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기생소생의 서자였음
- 소설을 쓰고 전기수로 생활하다가 찾아온 아버지한테 집안 망신 시키지말라는 소리를 들음
윤조
- 어머니가 늙고 병들었단 이유로 주인의 명령에 의해 산채로 매장당함
- 남은 아버지마저 도망치다가 헤어지게 됨
도겸
- 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신 것 같고 아버지도 역당을 잡지 못했다는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돌아가심
- 친형은 어릴때 집을 나갔고 어른이 된 후 찾으러가니 나에겐 아우도 가족도 없다는 소리만 듣고 돌아옴
미령
- 아버지, 어머니가 살인죄를 저지르고 오빠인 백도령과 함께 유배를 가자 쫓겨나듯 양아버지에게 맡겨짐
- 어머니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어머니의 복수를 위한 장기말처럼 여겨졌었음
근데 이제 승휘에겐 동생같은 도겸이가 생겼고
윤조에겐 아들같은 시동생 도겸이와 자매같은 미령이가 생겼고
도겸이에겐 어머니같은 윤조와 친형같은 승휘가 생겼고
미령이에겐 자매이자 어머니같은 윤조가 생겼고
모두에게 따뜻한 아버지가 되어줬을 윤조 아버님도 계시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