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가져옴
유연석은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못 받았다.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틈만 나면’을 시작하게 되면서 시민분들과 만나서 직접 소통하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배우로서 가질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처음 ‘틈만 나면’ 시작할 때 대본을 숙지해서 하는 배우다 보니까 각본 없이 하는 예능이 걱정되기도 하고 유재석 형님과 같이 진행을 한다는 것이 큰 부담이기도 했는데 너무 재미있게 준비를 해주셔서 재석 형님만 믿고 해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틈만 나면’ 촬영하면서 막상 틈이 없어서 가족, 친구들에게 연락을 자주 못했다. 새해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MC계에 발딛게 해주고 길러주고 키워주신 유재석 형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제게 (유재석은)MC계의 엄마다. 엠마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상소감도 너무 좋았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