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휘는 항상 윤조 보고 떠나자고 했었는데
- 걔도 이제 가족이 있다고요. 그때도 지금도 단장님 따라 훌렁? 그거 안 된다고요. 네 그뿐입니까? 단장님 이제 송씨가문 장남이시잖아요. 이제 안된다고요. 구덕이가 선택한 거예요.
윤조한테도 꿈이 생기고 떠나고싶지않은 곳이 생긴거야... 그리고 태영아씨의 꿈을 지켜야하는 것도 있었고 그 여러이별을 거치고 저 말을 듣고나서야 못 떠나는게 아니라 안 떠나는거다...라는 걸 깨닫고 승휘는 더이상 떠나자고 하지않음 그냥 본인이 곁으로 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