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굉장히 빠른 템포의 사이다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채워졌다. 시즌1만으로는 아쉽다는 생각도 든다. 다음 시즌을 염두에 두고 연출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아직 공식적인 논의가 나온 건 없습니다. 만약 후반부 카메오 출연자분들이 나중에 합류하고 시즌2, 3가 만들어지게 될지도 모르니 제가 너무 말도 안 되는 떡밥을 던져 놓고 끝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죠. 예를 들어 갑자기 백강혁이 알고 보니 사람이 아니었다는 식이면 곤란하죠. 대신 곁가지로 확장할 수 있는 것은 많이 만들어 놨어요. 나중에 추가 캐스팅을 위해 열어놓은 것도 많이 있고요.
굉장히 소중한 작품이고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라서 시즌2를 만든다면 너무 좋겠죠. 저를 또 선택해 주시면 좋지만,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어떤 분이 이어서 연출을 해 주실지 모르겠지만, 이어나감에 있어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잘 만들어 두려고 노력했습니다.
http://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44
인터뷰 새로 떠서 갖고옴ㅋㅋ
시즌제가 된다면 다음 시리즈도 감독님이어여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