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단계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 캐릭터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각 캐릭터들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또 그게 모여 어떤 시너지를 낼지 캐릭터 간 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다.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편하게 내는 분위기였다."
특히 주지훈 선배가 양재원 역할의 연기를 시연해 줄 때도 있어 고마움을 느꼈다. 추영우가 연기에 대해 답답함을 느낄 때면 시연한 뒤 "괜찮은 것 같으면 써먹으라"고 했다고 한다.
제발..제가 보고싶어요...이런거 다 찍어뒀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