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ㄹㅇ 외상외과 교수님은
환자들 사연 때문에 외상외과 일하러 온거라고 하길래
뭔가 마음이 이상해졌음..
이국종 교수님도 한겨레 기자가 1년동안 병원 안나가고
숙식하면서 지켜보고 이런 말을 했더라면서
외상센터 환자의 90퍼 이상이 가난한 노동자다
가난할수록 죽음에 더 가깝다고/..
암은 전체 연령에서 사망 원인 1위지만
국가와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40대 이하의 청년 인구에선
외상이 사망 원인 1위래
다큐에서도 나온 어떤 환자는 택배기사인데
연휴에 한푼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나갔다가
음주운전 차에 치여서 전신 외상으로 수술 받고 결국 돌아가심..ㅜ
이런 사연들이나 교수님 말하는거 보니까
외상센터 환자 사연팔이 이런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