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그간 풀린 인터뷰랑 비슷한 내용이긴한데 ㅋㅋㅋ
극내향형인거 신기하고
재수없는게 닮았다는 감독님말에 반박하는 부분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재수 없는 부분 관객분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됐으면 좋겠다는거 캬..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8046025
-이도윤 감독이 '잘 생기고 키 크고 재수 없는 점'이 백강혁과 닮았다고 했는데.
▶무례한 것과 솔직한 것은 다르다. 나는 무례하지는 않다.(웃음) 우리가 워낙 돌려 말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것 같다. 나도 예쁘게 말하려고 굉장히 노력한다. 다만 일을 할 때는 무례하지 않게 다이렉트로 말하려고 하는 편이다. 5분이면 끝날 얘기를 1시간 넘게 하는 경우가 있다. 수직적인 구조 영향도 있지만, 나는 '혹시 누군가 기분 상할까 봐' 그러는 건 이해가 안 된다. 연출부 회의는 조감독, 막내 다 계급장 떼고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게 계급장이 있는 분들이 보면 재수 없을 수도 있다.(웃음) 이도윤 감독님은 워낙 친해서 그렇게 말한 것 같다. (백강혁과는) 솔직한 건 비슷한 것 같다. (백강혁의) 재수 없는 모습이 관객분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