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 인생캐로 꼽고 함틋 열심히 달렸지만 함틋에 불만도 많았는데 엔딩만은 진짜 완벽했다고 생각함 시한부지만 주변에 봄을 찾아주고 남은 사람들은 봄 안에서 살아가는 희망을 던지는 새드엔딩 진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