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에서 이벤트 첨 당첨되어봐서 좋았어
https://theqoo.net/square/3571202554
당첨되어서 기쁘기도 했지만 가기 전에 위에 같은 일 생길까봐 긴장하면서 갔거든
다행히 여러 커뮤 모아뒀기도하고 문자 보여드리니까 후딱 확인하고 표 쥐어주시더라 일행이 쌩머글이어서 더쿠가 머냐고 물으면 설명할 자신이 없었단말이야
대기줄 오래 안섰는데 앞자리 중앙 좌석이라 완전 럭키였어 생애 첫 무대인사 보는거였는데 혜수웅니 계속 팬서비스해주시더라 넘 조아써
이제 드라마 후기 써본다 일단 재밌어 그래서 트리거땜에 디플 연장할예정임
시작부터 강렬한데 첫 장면이 공중화장실에서 커플이 ㅅㅅ하려다가 시체발견하는거라 가족들있을때 보면 소리땜에 오해받을지도 몰라 주의하길
1화는 사이비 마약 에피였고 2화는 고양이 살해범에피였어 잔인한거 못보는 덬들은 놀랠만한 장면들도 있었음
전개속도가 빨라서 도파민 돋게 볼 수 있는데 익숙한 호감배들도 많이 나와서 좋았어 개그코드는 올드한데 그래도 타율은 높은 편이라 괜춘했음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사건이 있고 에피소드별 사건이 있어서 추리하는 재미도 있었어 반전요소가 있기도하고
소재가 소재다 보니까 영화관에서 큰화면으로 보니 몰입이 더 잘되더라 막화까지 영화관에서 달리고싶었음ㅋㅋㅋ
올해 처음으로 달릴 드라마 찾아서 넘 좋다 15일에 1,2화 공개 되었고 주마다 2회씩 올라온다니까 트리거 같이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