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누구니? 눈치없고 목소리만 큰 코흘리개는? 아 이거는 송화가루때문에 얘 내 사촌...난봉이야
> 운봉산에서 이때 회상하면서 난봉이 얘기하고 송화가루>재채기로 회수함
야 그나저나 니네 도련님 완전 도라이라며? 아무 말이나 막! 마음대로 지어내지 말거라
근데 너는 그 말투가 원래 그렇게 재수가 없더냐
어허 우리가 옷을 막 벗으라말라 할 사이는 아니지않나
> 비슷한 대사 데칼로 회수함
너 어디서 양반 행세야 양반 행세가 아니라 양반이니라 > 부부행세 (ㄹㅈㄷ)
하루하루 수고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준다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해준다 > 승휘가 사는것처럼 살게해줌
아 제꿈은 늙어 죽는 것입니다 운이 좋으면 바닷가 작은 집에서 아버지랑 숨어 살 수 있으려나 > 바닷가 대화
자 받거라 이 귀한 것을 왜... 허면 선물로 하자꾸나 선물이요? 그래 자 필요할 때 쓰거라 > 관자는 말모
하필이면 태어나 처음으로 내 마음을 흔들어버린 이가 혼담이 오간 여인의 몸종이라니 운명의 장난이 따로 없구나 내 너와 같은 신분이었다면 곧바로 내 마음을 고백 했을 텐데 > 하늘만 허락한 사랑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