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없는 게 아니라 그냥 이 드라마를 봐야할 이유가 없다
(큰 틀을 잡아주면서 시청자들한테 궁금증을 유발해야하는데
시청자 입장에선 그냥 얘네가 뭐하는 거지?..싶음)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공효진 캐릭터가 너무 안 산다
공효진이 그동안 성공한 로코들을 보면 특유의 캐릭터가 있고 그걸 잘 살리는데
별몰에선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다
+컨텐츠에 sf장르가 섞이면 시청자들도 단순히 가볍게 보긴 어렵고
어느정도 허용 가능한 범위가 있는데 너무 말이 안된다 (드라마적 허용을 넘어서)
결론은 드라마 제작진들이 시청자들이 어떤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낄 거라고 생각하고 제작했는지가 궁금하다 이 드라마를 끝까지 봐야할 동력이 없다
리뷰 보는데 너무 공감돼서 정리해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