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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옥씨부인전 윤휘 서사, 장면, 대사 데칼을 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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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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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갓끈, 양반-부부행세 

 

1화

 

너 어디서 양반 행세야?

양반 행세가 아니라 양반이니라

 


 

12화

 

그럼 이제 우리는 부부행세 아니고 부부인 겁니다

 




 

 

 하루라도 편히 잠들길. 

 

1화

 

쫓지마시오. 하루라도 편히 잠들게.

 

11화

 

너가 하루라도 편히 잠들길 그렇게 바랬건만, 어찌 이렇게 힘들게 산 것이야.



 

 고백 

 

3화

 

처음엔 신분과 처지가 달라 외면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다음엔 제가 해야할 일 때문에 떠나자는 것도 거절했습니다만 주신 선물을 간직하고 추억했으니

그 마음은 연모가 맞겠지요.

 

 

6화

 

처음엔 신분과 처지가 달라 외면했고 그 다음엔 해야할 일 때문에 거절했지만 주신 선물을 늘 간직했고 추억했고 그리워했노라 전해주세요.

 

 

낙인으로 구해주기.

처음엔 낙인이 없어서, 두번째는 낙인을 새겨서.

 

4화

 



9화

 


 

 

 너만의, 부인만의 전기수 

 

5화

 

- 도련님은 참으로 대단한 이야기꾼이십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저를 웃게 만들고 시름을 잊게 하시니까요.

- 거봐 웃기지? 그니까 나 내려가라고 하지마 

어때 뭐 좀 더 들려주랴? 내가 오늘은 너만의 전기수가 돼주마.

 

 

11화

 

- 허면 제가 그때 운봉산 때처럼 부인만의 전기수가 되어 드릴까요?

- 책을 읽어 주시게요?

- 자 얼른 누우시지요. 저 마음 바뀌기 전에

 


 

나는 너만 있으면 다 버릴 수 있는데.

 

7화

 

꼭 뭘 해야만 하느냐, 그냥 옆에 있어 줄 순 없어?

나는 너만 있으면 다 버릴 수 있는데 

 

https://img.theqoo.net/FXIodL

 

10화

 

그래서 내가 왔잖아. 너한테 소중한 것들 지키게 해주려고.

나는 진짜로 너만 있으면 다 버릴 수 있으니까 

 



 

 좋아하는 모습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고싶은 사랑 

 

7화

 

- 너 나 아버지 만나게 해주려고 남았던 것이야?

- 싫다셨는데 주제 넘은 짓해서 송구합니다.

- 너 우리집도 드나들었는데 알아보시기라도 하면 어쩔라고 위험하게

- 이리 좋아하시는 모습이 보고싶어서요.

 


 

10화

 

왜 천승휘를 죽이면서까지 왔냐고 물었지?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고싶었어

 



 

11화 무슨 양반이 체통없이 버선발로 

 

 

- 다만 부인께서 부르시면은, 언제든 버선발로 달려가겠습니다.

-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무슨 양반이 체통 없이 버선발로 달려 그치?

 

 


 

아무리 내가 좋아도 그렇지,

마님이 이렇게 체통도 없이 버선발로 나오면 어떡합니까?

 

 



 

 난대난최 ✊️

 

11화

 

- 오랜만에 출근이라 좀 긴장되시죠?

- 제가요?

- 저도 사실 무대 올라갈 때마다 긴장을 좀 많이 해서 저만의 긴장 푸는 방법이 있거든요?

자, 따라 하시는 겁니다. 난 최고야 난 대단해.

자 따라 하세요. 난 대단해. 난 최고야. 말하는대로 이루어질 겁니다. 이게 생각보다 효과가 있어요. 

 

 

12화

 

자신 없는 소리 하실 때가 아닙니다. 자 따라하세요

난 대단해, 난 최고야.

말하는대로 될 것 입니다.

 

 

 1화-5화 대사 데칼 

 

1화

 

야 그나저나 니네 도련님 완전 도라이라며? 뛸  망치  쪼갤  

이 머리통이 망치에 맞아 쪼개진 것처럼 이 제정신이 아닌 듯이 날뛰는 미친놈

아무 말이나 막 마음대로 지어내지 말거라.

 



5화

 

이게 바로 매소두 연기라는 것이야

매소두 연기요?

응 도깨비  부를  재능  해서 깨비처럼 여러 사람을 연기한다 뭐 그런 뜻이지

지어낸거죠.

응 너만 지어내라는 법 있니?

 

 


 

1화

 

뭐래 진짜, 아 당장 벗어 당장 이 옷 벗으라고

어허 우리가 옷을 막 벗으라말라 할 사이는 아니지않나

얘 봐 해석을 희한하게 하네 너 괜찮아? 너 설마 미친 거야?

 


 

5화

 

거 참, 야박하게. 그 반가워서 추억 좀 이렇게 더듬어 볼 수도 있지

더듬긴 뭘 더듬습니까?

아 알면서,

 

 

 

송화가루, 첫만남

 

5화

 

얘 누구니? 눈치 없고 목소리만 큰 코흘리개는?

아 이거는 송화가루때문에

얘 내 사촌...난봉이야 

 

9화

 

저는 혼례 전에 정인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손이 부드럽고 춤사위가 뛰어나시고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뛰어난 예인이셨지요. 그리고 송화가루에는 재채기를 하는 분이셨습니다. 

 

 

 너의 행복 

 

5화

 

왜 왜 상관없어, 나는 네가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인데

 


 

6화

 

그럼 부디 행복하십시오. 외지부 마님


 

7화

 

잘 지냈느냐, 행복하게.

 

 

2화 - 5화 손 잡기

 



 

그게 무엇이든, 이루어주고 싶은 너의 꿈

 

 

 

🍗🐟🍡

 

5화

 

(상상)

 

 

(현실)



 

12화

 



 

 7년 전 그때 그 곳에서. 

 



 

 

 잘잤으면 하는 게 사랑이니까. 

 

5화

 

 

11화

 

 

 

 쓸쓸함도 버릇이 되면, 

 

1화

 

여기 따로 별당이... 도련님의 거처이신가? 되게 쓸쓸하시겠다

쓸쓸함도 버릇이 되면 무뎌지더구나

 

2화

 

쓸쓸함도 버릇 되면 무뎌진다던 내 말 뜻 이제 너도 알겠구나

아니 여길 어떻게...

담을 넘어왔다.

 

 

  고맙습니다. 

 

5화

 

두고봐라 너 이 산 내려왔을때 나한테 분명히 고맙다고 할거니까

 

6화

 

모두 도련님 덕분입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거봐 내가 산 내려올 때쯤엔 나한테 고맙다고 할 거라 그랬지? 

 

 

  고맙습니다. 

 

5화

 

두고봐라 너 이 산 내려왔을때 나한테 분명히 고맙다고 할거니까

 

6화

 

모두 도련님 덕분입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거봐 내가 산 내려올 때쯤엔 나한테 고맙다고 할 거라 그랬지? 

 

 

  꿈 같은 시간  

 

7화

 

 

왜 그리 보십니까?

담아두려고 내 눈 속에 내 마음 속에. 그래야 이 꿈에서 깨도 기억하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신 오지 않을 꿈같은 시간이었다. 꿈에서 깨고 나면 난 또 혼자가 되겠지.

운명은 반드시 우리를 또 갈라 놓을 것이고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살아갈 테니까.

허나 나는 이 기억을 잡아 남은 평생 너를 그리워하며 기나긴 어둠을 버텨내려한다. 내 태양은 이제 저물었으니

 

 

 

도련님이 연모하였던 구덕이는 아버지와 바닷가에서 살고싶던 구덕이는 2년 전 주막에서 불에 타 죽었습니다 

구덕이는 죽었다면서 마음속으로 삼년상 치르고 청수현쪽으론 소피도 안본다는 말 그거 다 거짓말이야

구덕이가 살아 돌아온 것으로 하시지요 그래. 내가 지금 널 꿈속에서 만났다 생각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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