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홍민식을 보면 정계 사람들을 단순히 협박하기 위해서
치부책을 만들 사람으로는 안보이거든?
그때 병판이 천방주한테 자네가 12년전에 장부 잃어버린 탓 아닌가 하잖아
거기 장부에 뇌물을 받는 정치인들에 대한 정보가 있고
홍민식은 서거한 전 왕을 돕기 위해서 그걸 왕에게 넘기려고 하다가
죽임을 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금고가 은성군에게 흘러 들어갔을까?
지금 아무 힘없는 은성군에게 태상방주 병판 둘다 신경 쓰는걸 보면 아무래도
은성군이 뭔가를 가지고 있을거 같아서
궁금해 빨리 보고 싶다 벌써 반이나 끝난게 아쉬우면서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