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12부 초고에서는 훨씬 더 아르간 분량이 많았다. 초반부 사언의 인질 협상 전문가 면모가 실제 협상까지 나온다. 희주도 국제수어통역사로서 국가 허가를 받고 수어통역사와 인질협상전문가로서 만나는 장면이 원래는 있었다. 그런데 스케줄이 너무 빠듯한 데다가, 외국 로케이션을 갈 수가 없다 보니 촬영환경에 대한 부담도 있고 최대한 줄이다 보니까 중요한 포인트들이 빠져서 시청자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다. 아쉬우셨을 것 같다.
아쉬워ㅜ미쳐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