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혜가 구덕이를 죽이지 않고 아버지 수청 들라 보낸것은 살려놓고 오래오래 괴롭히겠다는 심보였고
그당시 소혜는 그것만큼 큰 괴로움은 없다 여겨 그리했는데 정작 구덕이는 그날로 탈출해 자유의 몸이 되었고
한참 후 소혜가 늙은 양반의 첩실이 되었으니 참 재밌다
마음보 좀 곱게 쓰고 살지 뭐가 모자라서 저런 성질머리로 자기 인생을 꼬아 먹을까
그당시 소혜는 그것만큼 큰 괴로움은 없다 여겨 그리했는데 정작 구덕이는 그날로 탈출해 자유의 몸이 되었고
한참 후 소혜가 늙은 양반의 첩실이 되었으니 참 재밌다
마음보 좀 곱게 쓰고 살지 뭐가 모자라서 저런 성질머리로 자기 인생을 꼬아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