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봤었는데(당시 초 중학생)
시릴듯한 겨울의 쓸쓸함을 영상으로 잘 담아냈다 생각했는데
(해외로케도 좋았고 주인공들 연기도 날것의 쓸쓸함이 있었어)
그런 드라마 보는게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안보게 됨
(끊임없는 주인공의 시련)
영상미에 약간 그런 느낌드는것도 힘들때가 있더라구
(내배우가 버석거리는거 좋아함)
버석거림 너무심하면 보는게 힘든데 지금 보는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지금은 버석거려도
아역시절 풋풋하고 순수한거 보여주니까 희석되서 볼만한거같아
그리고 절대 그럴수 없는 캐릭터 조합이라 버석거려도 볼만해ㅠㅠ
겨울배경 드라마들 마음 찢는거 힘들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