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무명의 더쿠 01:27
사실 윤조가 승휘책 다 사서 읽을 줄 몰랐음 윤조 삶이 워낙 고달프고 버거워서 그럴 겨를조차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잠들기 전이고 늦은 밤이고 윤조의 모든 밤엔 결국 승휘가 글로써 함께했고, 윤조가 읽은 글귀들은 저를 향한 승휘의 마음이니깐 어쩔땐 읽다가 잠이와도 잠들기 싫을 수도 있겠다. 책 속에 푹 빠져서 혹은 책을 승휘인듯 꼭 품에 안고 잠들었겠구나 싶음
듀아아아아
사실 윤조가 승휘책 다 사서 읽을 줄 몰랐음 윤조 삶이 워낙 고달프고 버거워서 그럴 겨를조차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잠들기 전이고 늦은 밤이고 윤조의 모든 밤엔 결국 승휘가 글로써 함께했고, 윤조가 읽은 글귀들은 저를 향한 승휘의 마음이니깐 어쩔땐 읽다가 잠이와도 잠들기 싫을 수도 있겠다. 책 속에 푹 빠져서 혹은 책을 승휘인듯 꼭 품에 안고 잠들었겠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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