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한 데칼이라 진짜 얼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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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조도 이땐 몰랐지.
버선발로 달릴 사람은 자신이 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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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휘가 떠났을 까봐 두려워 버선발로 달린 것도 몰랐던 윤조.
버선발로 달려와 준 윤조가 고맙고 또 신기하고 좋아서
놀리듯 말하며 귀여워하는 승휘지만
사실은 오늘 밤을 평생 잊지 못할 만큼
버선발로 달려와 제게로 와 준 윤조의 그 마음을
평생 기억할 것이라는 승휘.
버선발로 이렇게 풍성하게 서사를 보여줘서 벅참.
사랑이 이렇게 아름다운 거였지를
윤휘가 다시 상기 시켜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