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대사가 너무 곱고 예뻐요.
대사도 윤휘같아요.
별 잘 보이는 예쁜 길
이런 길 처음 들어보는데 글자 하나하나 예뻐.
그렇게 예쁜 길에 윤조를 데리고 가서
별도 보여주고, 함께 걷고 싶은 승휘와
승휘의 말에 고맙고 좋아서
예쁘게 웃어주는 윤조가 참 예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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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같은 님
어여쁘신 님이여
나 그댈 소망합니다. (1절)ㅡ승휘가 윤조에게
별과 같은 님
빛에 취해서
나 그댈 따라갑니다. (2절)ㅡ윤조가 승휘에게
하루만을 살아도 바래봅니다.
그대 품안에서 살게 해줘요.
그대 사랑으로 살게 해줘요 ㅡ 서로에게 바라는 것
이 장면 보는데 헌정연서도 떠올랐어.
서로에겐 달과 같고, 별과 같고, 바다 같고, 하늘 같고
서로를 바라보는 그 시선이 참 예쁨.
서로를 원하는 그 마음이 참 곱고
무엇보다 서로를 향하는 사랑이 참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