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덕이가 사랑하는 사람과 혼례해 행복하게 아이도 낳고 살아가는 날이가까워져온다는 게너무 벅차고 신기하고 대단하고 드라마인거 아는데도너무 뭉클하고 암튼 기분 이상해내가 키웠나ㅠㅠ 구덕이는 혼자 컸는데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