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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두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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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지 않았으면 하는 꿈일 것 같아.
이런 시간들이 눈앞에 자신들한테 펼쳐질거라
상상으로 수백수천번 했더라도
현실의 시간이 아니었는데
진짜로 눈앞에서 자신들의 시간에 존재하니깐
하루하루 행복하면서 그 틈새로 불안함이 계속 따라올 것 같았어.
참 오랜시간 돌고 돌아왔는데
이 행복 또한 온전치 않아 불안하지만
사랑할 수 있을 때 만이라도 충분히 서로 사랑하길
((모든게 지나간 후엔 물론 끝내 윤휘가 행복길만 걷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