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게 가짜가짜라 서방님으로 받아들이고도 어색함이 있었는데 둘이 저렇게 눈 마주치고 바로 포옹하는게 자연스러워진게 진짜 서로의 마음이 온전히 통한 느낌 무엇보다 거기까지의 감정선이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