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케보면 당연할지도 원래 그 장르를 안좋아하기에 어쩌다 보게된게 재밌으려면 존나 내 취향 다 박살내야하는
질투의화신이 인생로코인데 딱히 관심있는 배우들도 아니었고 남주취향 여주취향도 내가 이런캐가 좋아하는거에 다 빗겨갔는데도 좋았음
그래도 남주가 자기 말로 ㅋ 남성성 빼앗기며 포메처럼 변해가고
여주랑 이어지는 개연성이 어이없는데 납득가서 그런가 ㅋㅋㅋ
삼각에서 좀 더 좋아하는 쪽을 말하지 않아도 볼 수 있단게 젤 재밌었는듯 표나리한테는 자기한테 매정하던 이화신두고 고민하던거
빨강이한테는 자기 커오면서 거의 기억에 없는 계성숙인데도 결정못하는거 이런게 ㄹㅇ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