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iTChltAZI4?si=LtzhZi6LPA5ZcHQY
“신랑 이화신군은 처음 이름이 할머니였습니다
그다음 이름은 표나리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스스로 기꺼이 남자 유방암 이화신 기자로 불려지기를 자처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식은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줍니다
유방암은 신랑 이화신군이 얼마나 멋진남자인지를 증명했습니다
전에 저한테 물어봤죠 당신같은 사람과 결혼할 수 있게냐고
제 대답은 완전 예스입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꼭 제게 프로포즈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부 표나리양의 가슴은 그런 대단한 남자를 품을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아무나 사랑을 지키진 못합니다
가슴이 맺어준 인연 뜨거운 가슴으로 지켜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수컁이 미친거 아니냐 어떻게 이런 주례사르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