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0대 남녀는 비행기 추락하면서 거의 다 죽고 추락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거의 20대 초중반 것도 운동하는 남자들이었더라 그나마 살아남은 여자 두명은 결국 못버티고 죽고 아마 인육도 거의 안먹고 죽었을거야
그리고 저 남자들이 거의 동네친구 대학친구 또래들이라 서로 거의 가족같이 의지하는 사이여서 거의 분란도 없었고 끝까지 탈출 생존하려는 의지가 컸더라 공군헬기 비행기로 아무리 뒤져도 너무 넓고 깊고 하애서 추락한 비행기조차 발견 못하고 남미국가들이 다 포기한 상태던데 추락한 비행기에서 전선 연결해서 구조신호 시도하고 걷다가 죽을지라도 그 눈속 산맥을 며칠씩 걸어서 구조요청하러가고 아무튼 생존의지가 좀 놀랍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