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우주드라마로 기대했을 내용은 3회 후반부 같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함 우주에서만 할 수 있는 작업(우주유영)을 하고 우주에서 겪을 수 있는 위기가 찾아오는 거 ㅇㅇ 좀 더 신선한 그림을 찾는다면 2회 후반부 쥐 얘기도? 쥐 가지고 난리네 할 수도 있지만 어찌됐건 생명에 관한 얘기고 수술씬 자체는 흥미로웠어서.
근데 작가는 자꾸 초파리 얘기, 우주에서의 체외수정 얘기에만 꽂혀서 대사 줄줄 읊는 방식, 초파리 확대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시간을 허비하니까 재미가 없음... 시대착오적인 설정이나 대사 나온다고 하는데 솔까 그게 시청자들이 기피하는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구린 내용 자극적인 내용 범벅이라도 재밌으면 사람들은 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