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면 어그로 같고 잘못된 판단이 맞는 말인거 같음. 슼에 슴콘 보고 드는 생각인데, 슈도 도박 안했음 지금도 꾸준히 방송하고 저자리 설 수 있었을텐데 싶고, 전재준도 그렇고 스맙 나카이도 그렇고 병크있는 연예인이면 누구든지 다
어떻게 그동안 쌓아온 자기 커리어 자기 명예를 그렇게 힌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지?
일반인이 토토해서 패가망신해봤자 내 가족 내 주변만 알지 누가 알겠어. 내가 프로포폴 중독되어봤자 어차피 중독될 정도의 돈도 없겠지만 그걸 누가 알겠냐고.. 물론 일반인도 얼굴 팔리고 나락갈 수 있지 예를 들면 사내불륜을 떠들썩하게 했다던지 .. 근데 뭐 내가 저지른 병크가 기껏해야 네이트판이나 인스타 렉카계정이나 블라에 올라가는 게 끝일텐데.. 그래서 일반인들도 갑자기 싸불당하거니 악플 받으면 정신 온전하게 못버티고 한순간에 정신장애 올 수도 있는거고
근데 걔네는 연예인이잖아 일거수일투족이 다 매체에 기록되고 사생활 오르락내리락 거리는게 일상인데, 적어도 그동안 연예계에서 버텨왔으면 자기만의 나락감지센서 발달할만도 하지 않아? 어떻게 그렇게 한순간의 유혹을 못 버티고 그런 짓들을 할 수가 있지..?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죄지을 만한 일은 거의 하지 않잖아. 웬만한 정신머리로 못그럴텐데 진짜 병크 연예인들 나로선 사고회로가 이해할 수 없고 신기함.. 설령 평소에도 정신빠진채로 살았어도 딱 그 순간에 뇌에 힘 한번만 더 줬으면 되는건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