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없는 세상은 빛이 없는 암흑이자 내일이 없는 죽음이다

살기위해 도망친 노비 & 사랑을 좇는 로맨티스트

거짓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마음 

반상의 법도가 준엄하고, 귀천의 자리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 인권도 지위도 없던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며 그 여인을 지키기 위해, 열망했던 모든 것을 버린 한 사내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기록이다.

가짜남편연심록

가짜 무대 위에서 진짜 인생을 산다

인권이 없던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 그 여인을 위해 완벽하게 타인을 흉내냈던 한 사내의 지극한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