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들킨다면 말이야, 우리 둘다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만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가 않다. 아니 사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너랑 같이 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그러니까 우리 들키지말자. 너가 구덕이가 아니라 태영이로 사는 것처럼 나도 이제 천승휘가 아니라 성윤겸이다.
자 허면 불러 보거라 내가 누구라고?
서방님
진짜 미친거같음ㅋㅋㅋㅋㅋ너무좋아서충격인엔딩오랜만이랴
난 하루라도 네 남편으로 살 수 있다면 죽음은 두렵지가 않다. 아니 사실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너랑 같이 했던 며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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