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거 같은게 드라마적인 반전요소를 위해서 앞에 의심스러운 장면 쓰고 미령이 서사 푼거...
사랑만 받아도 모자랐을 나이에 부모와 생이별을 하고 나에 대한 미움과 원망으로 버텨야 했던 어린 동서가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네 내가 동서의 어린 시절을 보상해 주면 안 되겠나?
나에 대한 미움이 떠나 동서의 마음이 텅 비었다면 그 마음 그동안 못 받았을 사랑으로 채워 주고 싶네
이 대사 진짜 너무 잘 쓴 거 같음... 이걸로 태영미령을 완벽히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