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 주인공 판사, 누명쓰고 죽었다가 20년 전으로 회귀
김윤혁 - 판사. 주인공 동기. 주인공한테 열폭하는 빌런
백이석 - 주인공 조력자 상사 (전생에선 대법관까지 감)
박철우 - 주인공 조력자 검사
송나연 - 주인공 조력자 사회부기자
석정호 - 주인공 조력자 친구 (주먹 잘쓰고 불법적인쪽에 인맥 있어서 남주 도와줌)
유세희 - 주인공 전생에서 와이프. 대형로펌 막내딸
강신진 - 메인빌런 (전생에선 대법원장)
여캐중에 이한영 후배인 판사나 여자 검사도 있고
이한영이 법조계에서 입지 다질때마다 쳐내는 에피소드별 빌런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