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윤조 목소리 톤 너무 좋음
윤겸에 관해선 거의 체념한 느낌이야.
제가 느낀 서방님은 이제 다신 집으로는 돌아오지 않을거라
확신한 느낌.
여기 승휘 눈 떨리는 것 봐.
((우리 구덕이가 상처가 아주 깊구나, 어찌 이러고 살았어))
윤겸으로 앉아 있는데
상처입은 윤조 말을 들으면서는
승휘가 되어서 감정을 억누르는 게 느껴짐
윤휘 감정연기 너무 좋음ㅜㅜㅜㅜㅜㅜ
둘다 가라앉는 톤으로 말해서인지
윤겸태영 관계처럼 보이는 듯 하는데
서로 마주하는 마음은 승휘윤조 같아서 너무 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