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에 푹 빠졌던 이유
배우 최우진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선배 유연석의 연기에 내내 감탄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가장 많은 연기 호흡을 맞춘 선배 유연석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최우진은 "선배님 연기를 항상 감탄하면서 봤다. 호흡을 같이 맞출 때, 선배님이 에너지를 더 주려고 하셨고 덕분에 더 연기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시선 처리 등 연기 테크닉도 배울 수 있었단다. 수갑을 찬 채로 병실에 누워 유연석에게 대드는 장면에서는, 유연석의 자연스러운 조언으로 평범한 장면이 조금 더 긴장감 넘치고 역동적인 장면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최우진은 "본업하실 때 너무 멋있으신 선배님이다. 사석에서도 너무 스윗하시다. 사람을 잘 챙겨주시고, 촬영장 가면 먼저 농담도 걸어주시고 분위기도 풀어주셔서 적응하는 데 더 빨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연석의 대표 필모그래피 중 하나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구동매 역에 특히 반했다고 이야기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 대본을 받고 '이걸 유연석 선배님이 하신다니, 정말 찰떡이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 멋있게 연기하시더라. 채팅방을 보면 '멱살 잡고 끌고 간다"는 말이 있는데, 이게 정말 어울릴 정도로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덕분에 얹혀갈 수 있었다"고 감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08/0000248787
유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