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엄마에 대해서 안나오긴 했지만
70주년 맞는 청운일보회장이면 홍회장 뭔가 있는집 사람이랑 결혼했었을거 같고
그러면 친모는 교육 잘받은 집 그런 느낌이긴 했을텐데
새엄마가 왔는데 술집에서 일해서 그런지 말이 이년저년 하고 그런 사람이 오고
그러고 몇년 지나지 않아서 교통사고 나서 청각 잃었는데
청각 잃고 피아노 앞에 멍하니 앉아있었던걸 봐서는
피아노를 좋아했거나 피아노 쪽으로 가고 싶었거나 그랬을거 같은데 그것도 잃게되버리고
이것도 다 초~중딩나이 사이에 있었던 일 같은데
인아도 인생이 힘들었겠네;;
교통사고만 아니었으면 그래도 새엄마는 희주 봐서 무시정도로 넘어갈 수 있었을거 같은데
교통사고가 나서 청각을 잃었던게 굉장히 컸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