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볼 때도 느끼긴 했던 ..
뒤늦게 적어보는 갠적인 감상
원래의 고딩 솔은 그 나이에
딱 맞는 해맑은 솔이긴 한데
쫌 아쉬운 게 없지 않아 있더라
구해준 사람을 원망하는 게
물론 본인이 넘 힘든 상황이니깐 ..
이해도 가면서 약간 아쉬웠달까
시간이 넘 흘러서 구해준 사람 찾는 것두 ..
20대 때도 본인을 구해준 이에게
그 사람을 보게 되면 자꾸 그 일이
생각난다면서 멀리 하려고 할 때 ..
아~ 솔아 ㅠㅠ
라고 내가 생각하게 되더라구
하긴 그 나이 땐 그럴 수 있지
(엄마에게 했던 에피도 그렇구)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했지만
어린 솔 이야기는 약간 부족해 보였달까
(여주 솔이 돌아간 뒤 얘기까지 풀기엔 그렇겠지? ㅋ)
물론 그래서 회귀한 여주의 성숙하고
이쁜 마음이 더 잘 보이긴 했지만서두
그래서 섭남두 본래의 솔에겐 못 느꼈던 감정을
회귀한 다른 느낌의 여주 솔에겐 느낀 거 같긴 했지만
+
선재 업고 튀어는 정말 곱씹어 여러 번 봐두 재미있다
다시 보고 난 후 내 느낌 적어 본 거야 내 의견일 뿐 ..
만약 다른 의견 있다면 너덬이 맞는 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