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백추억 '백번의 추억' 확정짤
1,845 11
2025.01.09 11:01
1,845 11

VogBzM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세 청춘 배우를 다 모았다. 배우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린 것이다.


JTBC 새 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다. 막 영글기 시작한 세 사람의 찬란하고도 시린 청춘 시대를 통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남루하더라도 잊을 수 없이 반짝였던 저마다의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백번의 추억'은 '일타 스캔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 등 공감과 유머를 동시에 잡고 시청자들의 감성을 깊이 파고들며 집필하는 작품마다 인생 드라마를 안겨준 양희승 작가, 그리고 행복하다가도 슬퍼지고, 슬프다가도 웃음이 나오는 우리네 인생을 담백하게 그려낸 연출력으로 몰입도를 배가시킨 '서른, 아홉'의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지며 흥행력까지 두루 갖춘 대세 청춘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캐스팅되면서 시청자들을 추억 열차에 태워 보낼 완벽한 '작감배' 진용이 완성됐다.


먼저, 섬세한 현실 연기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던 '그 해 우리는'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다미는 청아운수 100번 버스의 모범 안내양 '고영례' 역을 맡는다. 영례는 멀미를 달고 살면서도 엄마의 생계를 돕기 위해 매일 버스에 오르며, 대학 진학의 꿈을 향해 달리는 K-장녀. 표면적으로는 성실하고 총명하며 감수성까지 풍부하지만, 그런 그녀가 한 번 돌면 아무도 못 말린다. 요금을 안 내고 내빼는 승객이 있으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 받아내는 등 진짜 또라이보다 무섭다는 '은또(은근한 또라이)'가 바로 그녀이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김다미가 이번엔 어떤 얼굴로 시리도록 빛나는 청춘 시대를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가 샘솟는다.


'정년이',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 열정이 넘치는데 잘하기까지 하는 배우로 각인된 신예은. 그녀가 연기할 '서종희'는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끼와 흥이 많은 매력부자이자 타고난 '걸크러시' 버스 안내양이다.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며 정착한 청아운수에서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 영례를 만나 빛나는 우정을 쌓는다. 톡톡 튀는 사이다처럼 당당하고 당돌한 '끼쟁이' 매력을 가진 캐릭터와 신예은의 높은 싱크로율에 또 한 번 믿고 보는 그녀만의 인생 캐릭터를 예감케 한다.


특유의 분위기와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단숨에 대세남으로 떠오른 허남준은 영례와 종희의 운명적 첫사랑 '한재필' 역으로 분한다. 백화점 사장 아들로 타고난 금수저에 딱 봐도 부잣집 아들 티 나는 외모로 동급생들 사이에선 '백마 탄 왕자새끼'로 불린다. 부티가 흐르는 외양과는 달리, 그 속은 상처로 곪아 있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허남준은 '제임스 딘'에 버금가는 반항기를 장착, 그가 가진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믿고 보는 대세 청춘 배우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백번의 추억'으로 뭉쳤다. 이들이 밝고 명랑한 청춘 연료를 가득 싣고 시청자 여러분들을 1980년대 청춘 열차에 태울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시대가 바뀌어도 삶의 무게와 고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청춘들의 모습은 다르지 않게 반짝반짝 빛이 난다. 그 시대를 거쳐온 장년 세대나 지금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청춘 세대 모두 함께 웃고 울며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찾아가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409 00:12 8,7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6,2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44,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52,0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0,726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3/28 ver.) 64 02.04 314,549
공지 알림/결과 ────── ⋆⋅ 2025 드라마 라인업 ⋅⋆ ────── 112 24.02.08 2,820,88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2,837,19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3,942,50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4 22.03.12 5,099,19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4,175,29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4,242,01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72 19.02.22 4,398,24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4,533,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350 스퀘어 폭싹 둘째라는 이유로 늘 나중이었던 아이, 은명이의 고백 | 폭싹 속았수다 | 넷플릭스 16:19 142
266349 스퀘어 서인국 정은지 엠카 인터뷰 뉴짤 3 16:14 77
266348 스퀘어 지창욱, 산불 피해 성금 및 소방관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공식] 7 16:10 101
266347 스퀘어 폭싹 폭싹 속았수다 공개되는 4시만 되면 길에도 회사에도 학교에도 사람들이 사라진다는 전설이 있어. 3 16:00 293
266346 스퀘어 추영우 [KB국민은행+STARBUCKS] ☕커피 마실 때, 놓치지 마세요! 11 15:57 145
266345 스퀘어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 이항나 스틸컷 3 15:35 75
266344 스퀘어 보물섬 이해영 주상욱 스틸컷 1 15:30 121
266343 스퀘어 언더스쿨 박세현 소속사 인스타 1 15:25 145
266342 스퀘어 서인국×정은지 엠카 gif 3 15:19 112
266341 스퀘어 언더스쿨 서강준 소속사 인스타 + 트위터 11 15:15 208
266340 스퀘어 [단독] 임성한 작가가 온다…tv조선과 편성 논의 중 24 14:58 1,201
266339 스퀘어 [단독] 정해인,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쾌척 16 14:36 339
266338 스퀘어 귀궁 런닝맨 육성재 김지연 짤 (이번주 방송) 4 14:18 280
266337 스퀘어 언더스쿨 '언더스쿨' 서강준, 살인 혐의로 체포…김신록과 살벌한 눈빛 대치 15 14:07 427
266336 스퀘어 언더스쿨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해성의 돌발 행동 진짜 해성이가 한 짓이라고..?🫨 11 14:00 324
266335 스퀘어 ELLE 차주영X토리버치 화보 13:16 297
266334 스퀘어 JYP와 계약만료 FA 대어 이준호 업계 관심집중  17 13:09 664
266333 스퀘어 언더스쿨 진기주 소속사 인스스 3 13:02 272
266332 스퀘어 약한영웅 내가 부탁했잖아, 그만 하라고. 이기는 것보다 지키고 싶었다. <약한영웅 Class 1>, 지금 넷플릭스에서. 8 13:01 504
266331 스퀘어 채수빈 아시아 팬미팅 포스터 비하인드 4 12:57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