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에게 임무를 맡기는 결정에 대해 깊은 고민과 신념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 마음속 깊이 안중근이 아니면 안 된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감독과의 논의 후에도 그 믿음이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중근이 노출되었으니 그 다음은 누구냐, 내가 해내야지"라는 마음으로 최적의 순간에 이창섭이 임무를 맡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안중근이 마무리하는 것이 맞다"며, 자신은 저들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역할이라 여겼다고 전했다.
영화보고나서 생각할수록 이렇게 느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