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자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거부, 공포, 혐오 등등을 이해를 너무 못하는 거 같음
물론 트젠 지지 안하는 사람을 내가 익명사이트인데 일일이 찾아보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다 옳다는 건 아님
편향된 소리를 할 수도 있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 순 있음 (의심하는게 아니고, 당연히 사람인데 0% 아니겠지 그런거)
그치만 그냥 비수술트젠이 대체 뭐냐, 그냥 남자 아니냐, 남자면서 여대 들어오면 안된다 라던지
스포츠계에서 트젠 들어와서 금메달 딴 뉴스보고 싫었다
이런 감정은 물리적 힘차이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다거나, 남자 자체에 트라우마가 있다거나, 아니면 스포츠처럼 파이 빼앗기를 지적하거나
당연히 여자가 할 수 있는 생각이고 그래서 더 대립이 되는건데 이걸 어떻게 이해를 못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