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나 왔소
부인의 지난 7년을 읽었습니다
혼자 감내했을 부인의 7년을 생각하니 미안하다라는 말이 부족하고 또 부족한 듯 합니다
부인도 이만 들어가서 쉬시오
부인 오셨소
부인도 고생 많았소
부인도 참 고단수라고 생각했소
헌데 부인은 왜 날 부르지 않는 것이오
잠깐 저 부인 조금만 천천히
부인 - 뭐가 부인입니까
남편된 도리로서 어찌 부인을 이렇게 위험한 살인 현장에 혼자 보내겠소
이만큼 말하는 동안 서방님 0이라 듣고싶을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