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겸이가 승휘 보고 미령이가 의도적으로 속이고 본인 한테 접근 했다고 충격 받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데그와중에 승휘는 난봉이로 속이고 윤조 한테 의도적으로 접근 했던게 생각나서 웃는 거... 10년된 첫만남을 아직도 생각하는게 넘 좋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