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이 위해서 다 버리고 와준것만도 감사한 일인데승휘 오자마자 집안 분위기가 달라짐강아지마냥 큰마님 졸졸 따라다니고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는디절간같던 집안에 자꾸 웃음이 떠나질 않음승휘인거 알거나 모르거나 다들 큰서방님 좋아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