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상이라 우는 사람은 없었어.
계속 아프다 돌아가셔서..
그런데 너무 오랜시간동안 알던 사이라 비밀이 없어.
30년전에 첫결혼 이혼, 재혼후 이혼한 사촌오빠의 첫번째 부인이야기가 한바탕 휩쓸고 가고
누구누구 어릴적 이야기...
누구누구 성형이야기
누구누구 재산싸움이야기
손주손냐 자랑, 험담..
등등
정글이 따로 없구나 란 생각밖에 안들었다
회사 직장동료 조문만 가다 간만에 친척 조문을 가니 대화의 내용이 다르다는걸 깨달음
기빨렸음 어휴...
그것에서 머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