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연기력 논란이 불거져 속상하지 않았냐고 묻자 "매일 울며 잠들었다. 너무 속상하더라. 외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건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닌데 연기적으로 얘기했을 때는 다르더라. 안 보게 되지 않더라. 아무래도 내가 실제 방송을 봐도 아쉬운 지점이 있으니 더 속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며칠은 아예 못 자고 촬영 나갔다. 현장에서 (유)연석 오빠가 '뒤로 갈수록 희주 편들이 생길 것'이라고 조언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 그 외에도 주변에 '잘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다'라고 얘길 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끝까지 놓으면 안 돼. 잘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난 처음부터 잘 보긴했는데
진짜 갈수록 희주맘됨...아니 백사언됨..